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 확인하는 방법, 폐점 37곳과 같이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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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 확인하는 방법, 폐점 37곳과 같이 보는 법

집 근처 홈플러스부터 다시 확인하게 됐어요

얼마 전 장 보러 가기 전에 홈플러스 영업시간을 검색했는데, 예전처럼 그냥 ‘가면 열려 있겠지’ 하고 움직이기엔 상황이 꽤 달라졌더라고요. 특히 ‘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을 찾는 분들이 많아진 건, 기업회생 절차와 점포 축소 소식이 이어졌기 때문이에요.

2026년 7월 기준으로 보도된 흐름을 보면 홈플러스는 한때 100개가 넘던 대형마트 점포를 67개 핵심 점포 중심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매일경제 보도에서는 전국 104개 대형마트 중 37개 점포가 영업 중단 뒤 폐점 수순에 들어가면서 남는 점포가 67개라고 전했고, 한겨레는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이 들어오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보도했어요.

다만 여기서 조심할 점이 있어요. 언론에는 ‘67개 핵심 점포’라는 숫자가 반복해서 나오지만, 홈플러스가 소비자용으로 67개 전체 이름을 한 번에 묶은 공식 명단을 상시 게시한 형태는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방문 목적이라면 ‘67개 명단’만 찾기보다, 폐점 37개를 먼저 거르고 공식 매장찾기에서 현재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더 정확합니다.

먼저 봐야 할 건 폐점 37개 점포예요

67개를 확인하려면 반대로 문 닫는 37개를 먼저 보는 게 빠릅니다. 104개 점포에서 37개가 빠지면 67개가 남는 구조라서예요. 2026년 5월 영업 중단 대상으로 알려진 점포들은 이후 폐점 결정 보도와 연결됐습니다.

지역별 폐점 대상 37개

  • 서울: 중계점, 신내점, 면목점, 잠실점
  • 인천: 가좌점, 숭의점, 연수점, 송도점, 논현점
  • 경기: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포천송우점, 남양주진접점, 경기하남점, 부천소사점, 분당오리점, 동수원점
  • 부산: 센텀시티점, 부산반여점, 영도점, 서부산점
  • 경남: 밀양점, 진주점, 삼천포점, 마산점, 진해점, 김해점
  • 대구·경북: 상인점, 경산점, 포항점, 포항죽도점, 구미점
  • 충청·전라: 계룡점, 익산점, 김제점, 목포점, 순천풍덕점

이 명단에 내가 가려던 점포가 있다면, 당장 방문 계획은 다시 잡는 게 낫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는 휴무일과 별개로 임시휴업, 폐점, 재개장 여부가 섞일 수 있어서 지도앱 정보만 믿고 이동하면 헛걸음할 가능성이 있어요.

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은 이렇게 확인하면 덜 헷갈려요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는 ‘남은 67개가 어디냐’보다 ‘내가 갈 지점이 지금 영업하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세 단계로 확인하는 걸 권합니다.

  • 첫째, 위 폐점 37개 명단에 해당 점포가 있는지 먼저 봅니다.
  • 둘째, 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나 앱의 매장찾기에서 지점명을 검색합니다.
  • 셋째,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의 최근 방문자 리뷰, 영업시간 변경 안내를 한 번 더 봅니다.

예를 들어 강서점처럼 보도 사진에 자주 등장한 점포는 상황이 기사로도 계속 노출되지만, 지역 점포는 변경 소식이 늦게 반영될 수 있어요. 온라인 장보기 이용자라면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영업은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이 언급됐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이 열린다고 해서 온라인 배송권역까지 바로 예전처럼 돌아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왜 67개만 남기는 흐름이 나왔을까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왜 멀쩡히 있던 마트가 갑자기 줄어드나” 싶을 수 있어요. 배경은 기업회생 절차와 자금난입니다. 홈플러스는 상품 공급 부족, 임차료 부담, 운영자금 문제를 겪었고, 제한된 상품을 매출 기여도가 높은 점포에 우선 배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숫자로 보면 꽤 큽니다.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24년 말 126개였던 대형마트 점포를 67개 핵심 점포 체제로 줄이는 계획을 냈고, 비용 절감 규모도 약 1조2,000억 원 수준으로 언급됐습니다. 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이 점포 정상화의 중요한 변수로 다뤄졌어요. 단순히 몇 군데 문 닫는 수준이 아니라, 회사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흐름에 가깝습니다.

매장 운영 방식도 예전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줄이고, 식품·자체브랜드 상품·생활필수품처럼 회전율이 빠른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향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같은 홈플러스라도 예전보다 판매 품목이나 매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방문 전 체크하면 좋은 것들

가장 현실적인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영업 여부, 주차 가능 여부, 온라인 배송 가능 여부예요. 특히 폐점 이슈가 있는 시기에는 영업시간이 떠 있어도 입점 매장이나 푸드코트, 문화센터, 몰 매장은 별도로 운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장보기 목적이면 공식 앱에서 재고와 배송 가능 지역을 먼저 확인합니다.
  • 대형 장보기를 하려면 방문 전 매장 대표번호로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문화센터, 병원, 약국, 식당가 이용 목적이면 해당 입점 매장명을 따로 검색합니다.
  • 폐점 37개 명단에 있는 점포는 지도앱보다 최신 기사와 공식 안내를 우선해서 봅니다.

관련 흐름은 한겨레의 2026년 7월 22일 보도, 매일경제의 37개 점포 폐점 보도, 인사이트의 영업중단 점포 목록 보도를 함께 보면 맥락을 잡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이라는 말만 보고 바로 움직이기보다, 내가 가려는 지점명을 콕 집어서 확인하는 쪽이 훨씬 실용적이라고 느꼈어요. 지금은 점포 숫자보다 실제 문이 열리는지, 물건이 충분한지, 온라인 주문이 되는지가 장보기 만족도를 더 크게 좌우하는 시기니까요.

홈플러스 67개 점포 명단 확인하는 방법, 폐점 37곳과 같이 보는 법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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